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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5 3

왕사남(왕과 사는 남자) 열풍, 단종과 정순왕후 합장 청원까지 등장한 이유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이 천만 관객 돌파를 앞두면서 단종과 그의 왕비 정순왕후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바로 두 사람을 570년 만에 합장해달라는 청원까지 등장한 것이다.영화 왕사남 열풍으로 떠오른 단종 이야기영화의 열풍은 어린 단종의 유배지인 영월에 관심을 갖게 만들었다. 단종은 조선 6대 왕으로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랐지만 숙부인 수양대군(훗날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겨 결국 강원도 영월 청령포에서 17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영화가 흥행하면서 그의 유배지와 단종의 무덤인 장릉에는 탐방객들이 붐비고 있다. 평생 남편 그리워한 왕비그러면서 단종의 왕비 정순왕후 송씨에 대해서도 주목을 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15세에 왕비가 됐지만 18세에 남편과 생이별을 해야 했다. 단종이 폐위되면서 왕비 신..

현재의 기원 2026.03.05

이란 사태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험… 한국은 정말 안전할까?

미국의 이란 공격으로 인해 세계 에너지 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무엇보다 세계 원유 수송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오일쇼크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정부는 ‘석유 비축 200일분’을 강조하면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위기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호르무즈 해협은 전세계 원유 해상 물동량의 약 20%를 담당하고 있다. 무엇보다 우리나라는 석유 수입 국가이고, 중동발 석유를 대부분 수입하고 있다. 따라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다면 우리나라는 석유 위기를 겪을 수밖에 없다.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오일쇼크’다.오일쇼크 일어나자마자한국은 산유국이 아니고, 원유 공급이 끊기면 산업 전반이 멈출 수밖에 없다.1970년대 우리나라는 중화학공업으로 산업구조를 전환하면서 많은 석유가 필요했다..

현재의 기원 2026.03.05

쿠르드족 이란 지상전 개시, 미국은 왜 선 긋는 걸까?

폭스뉴스가 ‘수천명의 쿠르드 전투원이 이라크에서 이란으로 넘어가 지상 공격 작전을 시작했다’는 보도를 했다. 그러면서 중동 정세가 다시 요동치고 있다. 반면 이란 측은 이를 전면 부인했다.이런 가운데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 북부 쿠르드 지도자들과 통화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이란 정권 전복을 위한 지원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우리는 이 보도의 의미가 무엇인지 짚어 볼 필요가 있고, 쿠르드족이 어떤 민족이고, 왜 전투민족 이미지가 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국가 없는 최대 민족쿠르드족은 약 3천만~4천만 명 규모로 추산되는 인도·유럽계 민족으로 독립국가를 갖지 못하고 ▲터키 ▲이란 ▲이라크 ▲시리아 등 중동 4개국에 흩어져 살고 있다.이에 이 지역을 ‘쿠르디스탄’이라고 부르지만 국..

현재의 기원 202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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